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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이집트 국빈 방문 사흘째인 권양숙 여사는 카이로시 외곽 뉴카이로 까따메야 지역에 있는 한국학교를 방문, 우리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격려했다. 권 여사는 ""우리말과 글을 열심히 익히는 학생들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희망을 볼 수 있다""며 ""세계 속의 당당한 한국인으로 자라고 있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이집트 국빈 방문 사흘째인 권양숙 여사는 카이로시 외곽 뉴카이로 까따메야 지역에 있는 한국학교를 방문, 우리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격려했다. 권 여사는 우리말과 글을 열심히 익히는 학생들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희망을 볼 수 있다며 세계 속의 당당한 한국인으로 자라고 있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서 교육에 힘쓰...

노무현 대통령은 아궁 락소노 인도네시아 국회의장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두나라가 경제.통상 등 제반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관계 발전을 이룩해 온데 대해 만족을 표하고 양국간 협력 분야를 계속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락소노 국회의장은 한국과의 원자력 협력협정 체결을 통해 두나라간 원자력 협력이 강화되기를 희망했으며, 한국 기업의 인도네시아...

노무현 대통령이 인천 경제자유구역청 개청식 및 국정과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안상수 인천시장의 안내를 받고있다. 이날 열린 국정과제회의에서 노 대통령은 동북아 경제중심 계획이 새로운 경제 발전의 견인차이자 핵심이라면서 희망과 자신감을 갖고 큰 역사를 성공시키기 위해 합심하자고 강조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아프리카 포럼' 참석자 초청 만찬에서“지금 세계가 아프리카를 주목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투자와 지원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아프리카는 새로운 기회와 희망의 땅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한 뒤 “우리는 아프리카와 긴밀한 협력파트너가 되고 싶다”며 “선린우호와 호혜평등의 토대 위에 공동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