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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생산일자 : 2005.09.29.기증자 :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첨부 사진 : 1장

노무현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 모두발언을 통해 “잊어버리기 쉽지만 잊어서는 안되는 게 있는데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이라며 “이 자리는 개인적으로 모시는 게 아니라 국민을 대표해서 모시는 자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권양숙 여사가 처음으로 장서 500만권을 돌파한 국립중앙도서관을 찾았다. 권 여사는 먼저 ""도서관이야 말로 우리의 국가경쟁력을 높여주는 귀중한 자산""이라며 ""책 읽는 사람이 많은 나라가 바로 지식정보화시대에 경쟁력 있는 나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식문화강국은 참여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공공도서관 개선과 확산 등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