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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수출에서 희망을, 무역에서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1회 무역의 날 기념식 참석을 마치고, 무역협회 부설 무역 아카데미 강의실을 방문해 김재철 무역협회 회장의 안내를 받으며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경남 김해시 진영읍 공설 운동장에서 열린 제7회 경상남도 여성농업경영인대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재임시절 농업 개방은 하지 않고 싶었지만 당시 개방이 대세였고 정부가 최선의 지원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농민들에게 미안하고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다. 또한 노 전 대통령은 "농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항상 연구하고 새로운 길을 여는데...

나이지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오바산조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자원 분야와 IT산업 분야의 실질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노 대통령은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과 협력계획을 담은 ‘아프리카 개발을 위한 한국 이니셔티브’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통해 한.아프리카 간 유대가 더욱 증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게시글 내용 요약'부산의 새희망, 서민의 친구 노무현'이 적힌 대형 플래카드 앞에서 연설하는 노무현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