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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후보는 한미동맹관계의 중요성을 지적하면서도 수평적 협력관계로의 변화를 강조했다. 노 후보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성취하는 데 미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도 "많은 국민들이 과거의 깊은 의존관계에서 수평적 협력관계로 변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합리적인 일이면 미국이 싫어하는 얘기도 할 것"이라며 "제가 대통령이 되면 미국에 대해서는...

부산YMCA 노동자 교실 여름캠프에서 강의하는 노무현 변호사 2003년 10월 YMCA 창립100주년 기념축사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저는 기독교인이 아니지만 YMCA 회원입니다. 78년에 제가 부산에서 변호사 개업을 했는데, 79년경 부산YMCA에서 노동자 교실이 있었는데, 그 노동자 교실에 저 더러 교장을 맡으라고 해서 그래서 노동자들과 함께...

YMCA 노동자 캠프에서 수강생들과 기념촬영하는 노무현 변호사 2003년 10월 YMCA 창립100주년 기념축사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저는 기독교인이 아니지만 YMCA 회원입니다. 78년에 제가 부산에서 변호사 개업을 했는데, 79년경 부산YMCA에서 노동자 교실이 있었는데, 그 노동자 교실에 저 더러 교장을 맡으라고 해서 그래서 노동자들과 함께...

"희망돼지"를 분양하고 있는 행사장을 찾은 노 후보는 "우리는 승리한다"는 응원가를 노사모 회원들과 함께 힘차게 부르고 승리의 V자를 그리며 "일주일 뒤에 단일후보가 결정된다, 단일후보는 제가 된다. 그 후보는 12월에 대통령이 된다"고 역설하여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손피켓에는 '돼지저금통'으로 세상이 바뀝니다. 부정부패를 근본적으로 없앨...

노무현 후보는 토론회에서 "민주당이 달라진다, 이제 민주당의 중심에는 동교동이 서있는 것이 아니고 제가 서있다", "저를 중심으로 민주당이 단결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제가 대통령이 되면 그 정권은 "노무현 정권"이다"라고 주장한 후 "지난 정권의 부정이나 부패가 있으면 감추지 않고 밝힐 것은 밝히고 따질 것은 따지겠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