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사료관 통합검색

-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7월 22일 대구 유니버시아드대회 준비상황 대국민보고회에서 "대구시민들은 지난 2월 엄청난 지하철 참사를 겪었다. 그곳에서 피해를 입은 사람뿐만 아니라 전 시민들이 공황상태 빠질 만큼 충격을 받았지만 합심해서 슬기롭게 극복하고 U대회를 차질 없이 진행해나가는 것을 보면 훌륭한 시민이라고 생각된다"며 "마지막까지 훌륭하게...

당내에서 몇 분이 나갔다. 내가 그분들에게 좋은 자리 약속하고 선대위 중앙에 모셨으면 어땠을지 모르지만 중심에 설 수 없는 분은 설 수 없는 것이다. 주도해야 할 사람들이 주도해야 한다. 이런 원칙이 무너지면 노무현정치, 아무 볼 일이 없다. 그러면 민주주의, 한국정치에 희망이 없다. 노무현이 대통령 되봤자 그 판이 반복된다. 한나라당이 옛날과 똑같은...

대덕연구단지의 발자취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역사입니다. 빈약한 자원에 가진 것은 사람밖에 없는 이 땅에서, 우리의 주력산업을 키우고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데 선도적인 사명을 다해 왔습니다. DRAM 개발, 한국표준형 원전 설계, 우주항공과 생명공학, 나노기술 분야에서의 놀라운 연구개발 성과 등 일일이 언급하기 어려울 정도의 업적을 쌓아 왔습니다. 뿐만...

누구나 땀흘려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시대, 그야 말로 우리 보통사람들이 당당히 대접받고 떳떳하게 사는 새로운 민주주의시대 새로운 우리 보통사람의 시대를 함께 열어나가십시다. 여러분 12월19일 우리 승리를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갑시다.

-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12월 5일 대전충남지역 주민들과의 대화 행사에서 "진보도, 보수도 이미 과거의 것으로 넘어간다. 제3의 길은 이미 진보도, 보수도 아닌 합리적 실용주의로 간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지금 우리 사회에서 그 같은 새로운 흐름을 모색하는 사람과 거역하는 사람이 있다. 그 주제 중 하나가 지방분권"이라며 "시대가 바뀌면...

만일에 우리사회에서 가진 것도 없고 배운 것도 모자라고 그래서 힘이 없어서 고통받는 사람이 없었다면 제가 아마 정치를 시작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만일에 그들의 고통이 부당하고 억울하지만 않았더라도 제가 정치를 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냥 조금씩 도와주면 되는 것이지 정치를(굳이 안했을 것이다), 난 그들이 당하고 있는 고통 그 고통이 부당하고 억울...

두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치에 가장 중요한 것이 정치를 잘하고 못하고도 중요하지만 신용을 회복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도 헛말을 많이 있기 때문에 신용을 회복해야 되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그래서 제가 대통령이 되면 정치의 신용을 회복하도록 하기 위해서 선거 때부터 할 수 있는 약속 만하고 할 수 없는 약속은 안하고 손잡을 사람과 손잡고 손안잡...